춘천문화재단, 15분 문화 슬세권 <도시가 살롱> 3년간 ‘158억 원의 사회적비용 절감’
‘도시가 살롱’, 2023년 사단법인 한국예술경영학회 하반기 학술대회 연구 사례 발표<br>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158억 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밝혀져
지난 11월 3일 (금) (사)한국예술경영학회의 ‘2023년 하반기 학술대회-인구소멸 시대, 예술경영의 방향’의 기획세션에서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의 문화도시 사업 <도시가 살롱>을 중심사례로 한 ‘문화도시 사업의 사회적 효과 실증 분석’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도시가 살롱>은 ‘15분 문화슬세권(슬리퍼+역세권,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라는 의미)’을 조성하며 ‘커뮤니티’ 도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춘천 내 곳곳의 책방, 카페, 게스트하우스, 치킨집 등 다양한 소규모 상업시설의 주인장들이 자신의 공간에서 문화를 매개로 이웃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연구에서는 참여했던 춘천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커뮤니티의 적정 참여 비용의 평균값은 7,525원으로 조사됐다. 2022년 도시가 살롱에 참여한 참여자의 수는 총 3,882명이며, 540회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연구팀은 참여 비용의 평균값과 참여자 수,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운영 횟수를 근거로 경제적 효과를 추정하였으며, 이에 지난 3년간 투입된 약 5억 원의 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하기 위한 약 158억 원의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문화 향유와 공동체 형성을 통해 개인의 행복도와 지역 정주 등에 기여하고, 도시 차원에서는 사회자본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도시가 살롱>이 지역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도출, 문화도시 사업의 가치와 의미를 사회적‧경제적‧문화적으로 증명하며 도시 내 커뮤니티 문화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도시가 살롱> 사업만의 중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연구 발표를 진행한 가톨릭대 임학순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이 단순히 정량적 평가로써의 의미를 너머, 실제 지역 내 유의미한 성과가 있는 큰 사업임을 증명하는데 매우 중요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춘천문화재단 시민문화팀 조재우 팀장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문화도시 춘천의 대표적인 사업인 <도시가 살롱>이 꾸준히 지속되고, 순기능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성 토대 마련을 위한 중기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문화재단은 올해 <도시가 살롱> 커뮤니티 활동이 종료된 이후 여행자를 위한 ‘오늘은 여행자 살롱’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이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커뮤니티 운영 공간으로 연락하여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시민문화팀 ☎ 033-259-5422

춘천문화재단, 15분 문화 슬세권 도시가 살롱 3년간 158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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