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예술단, ‘라흐마니노프’와 ‘모차르트’로 수놓는 춘천시향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무대<br>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피아니스트 강우성과 협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송유진)이 11월17일(금)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춘천시향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로 지난 10월에 제169회 정기연주회에서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인 바 있다.
1부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가장조, 작품 488’로 시작된다. 모차르트는 27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으며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은 그중 가장 아름다운 선율과 충만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특히 느린 2악장의 감미롭고 구슬픈 서정성은 그 어떤 협주곡에서도 느낄 수 없는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인간성을 여실히 드러낸다.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 마단조 작품27’을 선보인다. 라흐마니노프는 교향곡 작곡가로서 자신의 능력에 늘 회의를 품었다. 글린카 상을 수상하고 피아노 협주곡 제2번으로 성공을 거둔 후였지만 교향곡 2번의 초고를 써놓고 만족하지 못했다. 몇 달 동안의 개정 작업을 거쳐서 1908년 초연했을 때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열 달 뒤 교향곡 제2번으로 글린카 상을 다시 수상하고 명실공히 교향곡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로 인정받게 한 작품이다.
춘천시향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선보일 피아니스트 강우성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동 대학원을 거치며 삼익콩쿠르 대상, 해외파견음협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였고, 금호문화재단의 영아티스트로 선발되었다.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피아노 전공 동문회장 및 총동문회 부회장, 한국피아노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 ☎ 033-259-5879

교향악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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