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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예절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유교에서 인성교육 지혜 모색

백록학회와 공동으로 인성교육 학술대회 개최

안병주 기자
2023.12.14·3분 읽기·조회 69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성교육 지혜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 전경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13일 백록학회(이사장 윤두식)와 공동으로 '유교 인성교육을 통한 현대사회 갈등해소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 유교문화와 충청지역 국학 대표 연구기관인 한유진은 선비문화의 창달과 기호유학 정립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백록학회와 함께 오늘날 사회문제를 인성교육을 통해서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기획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의 “유교문화와 인성교육"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수석교사중앙교육연구원 송영일 교수가 '중등학교 인성교육에서 전통적 가치의 현대적 확장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종합토론은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를 좌장으로,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김새봄 과장, 공주대학교 김수경 교수, 공주대학교 이우진 교수, 한국효문화진흥원 김덕균 효문화연구단장이 참여해 유교를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유교의 인성교육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데 이 시간은 오늘날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현대사회 갈등 해결을 위해서라도 유교의 인성교육적 가치를 발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록학회 윤두식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이 사회를 일깨우고 부흥하게 할 수 있는 동력이 필요하며, 후세를 맡길 수 있는 군자 양성에 뜻을 같이 해달라”고 말했다.

 

논산게룡교육지원청 이정식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단순히 지식과 기술 습득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대 필요한 바람직한 가치관과 태도 함영을 목표로 하며, 특히 유교문화는 오랫동안 우리 민족 정체성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인성교육 발전을 위해 새로운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진은 유교의 인성교육과 유교문화를 활용해 올해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동몽들과 함께 놀기' '헤리티지 톡톡(Talk Talk)' 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