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 6월7일(금) 성황리에 개막
권진규, 박서보,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의 주요 근현대 미술작가 64명 진품 81점 전시<br>7월20일(토)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br>전시해설 및 체험 워크숍, 아카이빙 토크 등 프로그램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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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기획전시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 오프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지난 6월7일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을 개막했다.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은 7월2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의 주요 근현대 미술작가 64명의 작품 81점을 진품으로 전시한다.
6월 7일(금) 개막일에는 김차섭, 이철이, 최홍원 등 춘천지역 연고작가 유가족 및 미술 분야 원로작가와 단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도 열었다. 도슨트 안내에 따라 전시회를 관람한 후 오찬을 나눈 유가족 및 미술계 관계자들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미술작품에 대한 수집과 보존, 연구와 교육 등의 역할을 하는 시립 미술관 건립에 대한 논의가 증폭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로비에서 진행된 <전시 특강> 역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되었다. 사전 신청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전시 특강>에서는 관람객들이 박유민 간송미술관 학예연구사로부터 작품 및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계승(繼承)’, ‘수용(受容)’, ‘혁신(革新)’, ‘자립(自立)’ 등 네 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진행한다. 권진규 작가의 <마두>와 <자소상>, 김환기 작가의 <월광>, 박서보 작가의 <묘법> 시리즈, 이중섭 작가의 <꽃과 노란 어린이>, 장욱진 작가의 <나무가 있는 풍경>, 천경자 작가의 <전설> 등을 전시한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일 11시, 14시, 16시에는 전시해설(도슨트) 프로그램이 있다. 미술 감상 내용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고와 감각으로 재구성해 볼 수 있는 전시체험 워크숍 <명작 스케치>에는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6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는 <고음악이 흐르는 한국근현대미술전>과 춘천 근현대미술의 역사와 작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아카이빙 토크>도 개최한다.
춘천문화재단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의 관람료는 일반 3천 원, 청소년/경로는 2천 원, 국가유공자/장애인/10인 이상 단체는 1천원이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티켓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인포데스크에서 구입할 수 있고, 춘천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ccf.or.kr) ‘공연/전시’란을 통해 사전 예매도 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문의) 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33-259-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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