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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예절

운명을 노래하는 웅장한 선율, 칼 오르프의 걸작 <카르미나 부라나>춘천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는 강렬한 하모니! 

전남표 기자
2025.05.19·3분 읽기·조회 59

전세계 클래식 무대 중 가장 극적이고 압도적인 연주로 손꼽히는 대작, 카르미나 부라나가 춘천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무대 위에서 되살아난다. 오는 6월5일(목)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웅장한 울림으로 무대를 채워 작품이 지닌 원초적 에너지와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펼쳐낸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라틴어로 ‘노래’를 뜻하는 ‘카르미나(Carmina)와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라틴어 이름인 ’부라나(Burana)’가 결합된 말로, 바이에른의 노래라는 뜻이다. 독일의 대표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 1895-1982)’는 운명처럼 만난 한 권의 중세의 시가집을 통해 인간의 삶과 운명, 사랑, 쾌락, 자연에 대한 찬미 등 다양한 주제를 거침없는 에너지로 풀어냈다. 특히 서곡이자 후반에도 재등장하는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는 강렬한 타악과 장중한 합창으로 유명하며, 영화·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어 대중에게도 친숙한 곡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는 이번 무대에서, 잊지 못할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최상윤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솔리스트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이재욱, 바리톤 김동섭이 함께하고, 춘천 시립청소년합창단이 특별 출연하여 무대에 힘을 더한다. 세 명의 솔리스트는 각각의 유려한 선율과 극적인 표현을 통해 작품에서 운명의 전환점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여기에 맑고 순수한 청소년 합창단 음색이 더해져 중세와 현대를 아우르는 카르미나 부라나의 장대한 스펙트럼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다.

 

공연 티켓은 현재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중이며, 티켓 가격은 춘천시민 1만 원(할인 포함)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 및 경로, 단체 등 다양한 할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문의 사항은 춘천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033-259-5874) 가능하다.

 

■ 연주개요

 

○ 일 시 : 2025. 06. 05.(목) 저녁 7:30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연주시간 : 약 80분

 

○ 입 장 료 : 춘천시민 1만원, 그 외 지역 1만5천원(경로, 학생 등 할인)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2018년생 이후 출생자)

 

 

 

 

 춘천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 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