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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에 핀 영주 선비들의 꽃 '매화' 전시
오현주 기자
2018.02.04·2분 읽기·조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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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를 상징하는 매화가 입춘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렸다.(사진 영주시)
선비의 고장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2020년 한국문화테마파크 준공에 맞춰 조성 중인 매화공원과 매화분재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임시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영하 15도의 입춘 한파가 기승을 부린 2월4일 입춘, 영주시 한국문화테마파크 매화공원 분재원에서 177종류 350여 점의 매화분재가 꽃망울을 터트려 한파에도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렸다.
선비들이 정신적 지주로서 동일시하며 숭상하고 귀하게 여긴 매화의 꽃말은 고결, 결백, 충실이다. 매화는 우아한 꽃의 자태와 맑은 향기 그리고 은은한 빛깔을 지니고 있어 고고한 선비들에게 어울리는 꽃이다.
선비들은 한파에 시달려도 굽힘이 없고 빙설도 이겨내는 매화의 맑고 강인함을 사랑하면서 자신의 고결한 심성과 강인한 기상을 함양하는 데 이를 본받고자 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7일까지 인터넷(☞ http://naver.me/5XPPHIqx)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 한국문화테마파크 매화분재원에서 형제가 즐거워하고 있다.(사진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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