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시 보면서 상처 치유하세요!
<span style="color:#FF0000;">-부산 갤러리, 2일부터 13일까지 ‘상처엔 마데카솔’ 기획전시-</span>

부산갤러리 '상처엔 마데카솔'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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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갤러리 '상처엔 마데카솔' 전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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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갤러리 '상처엔 마데카솔' 전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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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갤러리 '상처엔 마데카솔' 전시장 모습
부산갤러리는 2일부터 13일까지 광고 카피를 차용해 제목이 익살스런 ‘상처엔 마데카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상처와 치유, 그리고 반복되는 그 중간 어딘가’를 탐구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사진을 전공한 참여 작가들이 사진, 텍스트, 설치 작업 등을 통해 기억과 감정의 궤적을 드러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권현용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상처는 단순히 지워야 할 흔적이 아니라,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선형적 시간의 흐름이 아닌 반복되고 얽히는 비선형적 경험의 관점에서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권수인 작가의 ‘elephant in room’ 작업은 방안의 코끼리라는 은유를 통해 트라우마와 마주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김숙이 작가는 ‘기억은 상처를 닮았다’ 작품에서 흐릿한 장면, 뒤엉킨 이미지, 버려진 사물을 통해 기억의 물성을 탐구하고 있다.
김승일 작가는 시간이 남긴 흔적 속에서 드러나는 사물의 표정을 포착하여 ‘상처적 사물’ 작품을 구성했다.
서란희 작가는 자기 존재의 흔적과 부재를 교차시키는 작업을 통해 ‘나는 존재 한다’라는 명제를 시각화한 작업을 했다.
권현용 작가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라는 재치있는 작품 이름처럼 모기를 통해서 권력의 불균형과 사회에서의 모순을 지적하고 있다. 다섯 작가는 모두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는 작가로서의 의지와 감각을 작품 속에 담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7일(일요일) 오후 2시이며, 전시 기간 중 11:00~19:00에 관람 가능하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부산갤러리는 부산시 사하구 낙동대로 82-7에 있는 사진 전문 갤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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