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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사진전' 개최

김용헌
2015.08.28·2분 읽기·조회 28

수원화성의 북문인 장안문


성루의 황혼이 아름답다. 

 

(재) 화성연구회(이사장 이낙천)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청 2층 로비에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수원화성과 사람들’이란 주제로 수원화성의 모습을 담았다.

정조대왕은 1793년 아버지의 능이 있는 수원을 화성유수부로 승격시키고 신도시 수원을 에워쌀 화성을 1794년(정조 18년) 정월 시작해 1796년 9월10일 건설했다. 화성은 정조대왕의 효심(孝心)과 더불어 백성들과 함께 살고자 한 위민정신(爲民精神), 실학자들의 실용정신(實用精神)이 담겨 있다. 이번 사진전도 이런 정신을 담고자 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본지 수원주재기자인 수원향교 김용헌 장의도 3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3점의 작품 가운데 ‘월식장안’은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 중 화성의 북문인 장안문(長安門)의 모습을 담았다.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인 정조대왕 자신은 먹힘을 당하면서도 만천하를 밝게 밝히고자 한 위민정신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