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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춘천문화재단, 코로나 극복을 위한 공연 지속사업 <춘천은 공연 중>

침체된 춘천 공연계에 지속적인 활동 무대 마련<br>6개 예술단체 선정, 11월7일부터 12월27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쳐

전남표 기자
2020.11.05·3분 읽기·조회 25

 

 

공연일정표

 


 

 

춘천문화재단의 코로나 극복 공연 지속사업 <춘천은 공연 중>이 11월7일(토)부터 시작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침체된 춘천 공연계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춘천문화재단은 지역의 공연예술 단체와 함께 이 시대에 맞는 공연방식을 고민했다. 코로나 상황에도 지속 가능한 공연으로 시민들이 활력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는 제공되어야 했다. <춘천은 공연중>에는 춘천의 공연단체와 예술인이 코로나 이후 지난 8개월간 다양한 형태로 시도하고 고민한 결과물이 담겼다.

 

11월7일 토요일 2시 김유정문학촌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되는 춘천의 대표 타악 그룹 솔타의 “뻔하지 않은 fun한 타악퍼포먼스 ‘뻔&fun)”을 시작으로 12월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 시리즈에서는 춘천을 대표하는 6개 공연 단체들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춘천의 대표 극단인 극단 도모는 노인 공동체에 모여 사는 세 할머니의 전국노래자랑 도전기를 코믹과 감동으로 풀어낸 <다시, 봄날>을 준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는 2018년 춘천 연극제 폐막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실레 로맨~쓰! Season4>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단비를 중심으로 한 3인조 밴드 아이보리코스트는 뮤직토크콘서트 <오늘뭐해? 콘서트>로 바이러스를 물리칠 시원한 무대를 준비했다.

 

현대무용단체 이준철 댄스랩은 비인간화가 개인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서사를 그린 신작 <토치카 – 아래로 올라간 사람들>로 축제극장 몸짓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축제극장 몸짓 상주단체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사)문화강대국은 추리마술극 <화이트릭스마스2 – 산타피습사건>으로 2020년의 마무리를 담당했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춘천은 중연중>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코로나 블루를 잠시나마 잊기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 방법 및 세부 안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문의는 춘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33-259-582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