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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김남수 동편제(박녹수 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

이기채 기자
2017.02.26·2분 읽기·조회 19

 

김남수 명창의 동편제 흥보가 완창발표회가 시작되고 있다.

 


 

김남수 명창과 관객들

 


 

열창하는 김남수 명창

 


 

오영기 고수

 


 

고일석 고수

 


 

(사)계백장군 선양 전통예술 보존회 이사장인 김남수 명창의 동편제(박녹주 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가 2월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논산문화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전낙운 충남도의원, 박승용·구본선 논산시의원, 류제협 논산문화원장과 홍석렬 부안 국악협회장, 박행림 함평 국악협회장, 강정희 가야금 명창, 이선옥 이동백 국창 선양보존회장, 남정태 군산 판소리 보존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남수 명창은 30여 년 동안 전국 여러 곳의 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 고법 일반부 대상과 창작부 대상 2회, 명고부, 명창부 대상 등 많은 수상을 했다. 7회의 고법발표회를 개최했고 황산벌 국악경연대회 11회를 매년 개최했으며 시 관내의 축제장 등에서 20여 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완창한 흥보가는 내용으로 보아 초판에서 흥보가 쫒겨나가는 데까지, 둘째로 흥보가 매품하는 데에서 놀보에게 매 맞는 데까지, 셋째로 도사 중이 흥보집터 잡는 데에서 제비 노정기까지, 넷째로 흥보 박타는 데에서 부자가 되어 잘사는 데까지, 다섯째로 놀보가 흥보집에 찾아가는 데에서 제비를 후리는 데까지로 가를수 있다.

 

흥보가에서 유명한 소리대목은 놀보심술, 돈타령, 흥보가 매맞는 대목, 중타령, 중이 집터 잡는 대목, 제비 날아드는 대목, 제비 노정기, 박타령, 화초장 타령, 제비 후리러 나가는 대목 따위를 들 수 있다.

 

이날 완창은 소리 대목마다 관객이 취임새와 우레와 같은 박수, 열열한 환호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