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유치기념 및 비전 선포식을 가져
울진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지며, 미래 청정수소 생산도시 울진(H2ULJIN)과 이제 울진을 희망과 번영의 시대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 군민들의 아우성이다.
“수소 전주기 기업 집적화를 통한 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원자력 수소산업 육성으로 2050 국가 탄소중립 실현 및 수출기반 마련과 고용창출, 인구증가, 세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각오를 피력했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유치기념 및 비전 선포식을 지난 17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주민, 각급기관단체,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유치기념 및 비전 선포식을 대군민 기념사 발표와 주제 영상 시청, 퍼포먼스 등을 개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울진군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그토록 염원하던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지난 3월 15일 최종 확정 되었다“며 ”지난해 10월 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오늘 최종 발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걸고 도전했던 우리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동안 성원해주시고 동참하여주신 군민 여러분! 총력을 다해준 700여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기에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 기간산업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최상위 산업단지로,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약 48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울진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이 집적하게 된다.
국가혁신 수소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생산유발효과 7조 1천억원, 고용유발효과 24,050명의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유발된다. 탄소중립 시대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울진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울진은 인구소멸,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미래 백년을 책임질 큰 성장동력을 가지게 되었다. 일반산단조차 없는 울진군에 국가산단을 유치해낸 것은 실로 놀라운 성과로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할 자격이 충분히 있다.
하지만 여기서 안주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원자력 전기를 값싸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기사업법 등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 더불어 상용원전 연계 수소 생산을 위한 R&D사업, 소형원자로를 활용한 차세대 수소생산사업의 제도기반 마련 등 많은 난관과 절차가 남아 있지만 전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추진되도록 하겠다.
지금 제 머리와 가슴에는 미래에 대한 청사진과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로 가득 차 있다. 수소생산 특화와 함께 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학융합지구 지정, 관련 대학 유치로 산업 현장인력도 양성하겠다.
특히 물류.수소 운송을 위한 철도와 고속도로, 대형 수소선이 드나드는 수출항만 등 산업기반 SOS도 확충하고, 글로벌 원자력 . 수소 허브도시로서 일자리가 넘쳐나고 사람이 모여 드는 지방 강소도시를 만들겠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이 담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원자력수소 산업이 가진 지역발전의 비전과 가치를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며 같은 방향을 보고 나아가야 한다.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도시,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도시, 빛나는 미래 울진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동참을 호소했다.
울진군은 민선8기 들어 행정력을 집중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은 순간, 울진군 북면 장순규 노인회장은 “지난해 ‘울진산불’에 따른 막대한 피해로 군민 모두가 실의에 빠져 한숨만 쉬고 있었다.”며“이번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유치 확정이라는 낭보에 시름이 한순간에 날아간 듯 기쁘다. 울진은 최초로 제조,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되어 울진경제를 살리는데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은 울진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대장정의 첫 걸음”이라며“원자력수소 생산 실증단지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원전열, 전기에너지 기반의 수소산업 전주기 산업단지 조성과 동해안 수소경제 벨트의 중심도시 건설을 통해 ’가장 맑은 숨‘을 지닌 울진의 미래 청정에너지와 생태관광의 메카로 거듭나는데 매진하겠다.”고 의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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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신문 울진향교 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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