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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시론

근거리가 흐리게 보이는 노안, 다른 증상은?

오흥녕
2025.06.18·2분 읽기·조회 34

 

 

 

임태형 클리어서울안과 원장은 노안에 대한 조기 검진과 적절한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40대 이상의 연령이 되면 신체의 기능이 조금씩 저하되면서 여러 가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눈의 변화는 시력 저하 외에도 노안과 같은 안구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 안에는 수정체라는 조직이 존재한다. 수정체는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볼 때 거리 간의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해 선명한 시야를 볼 수 있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수정체의 거리를 조절하는 탄성도 약해지면서 근거리를 볼 때 굴절력이 증가하지 못해 흐리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바로 노안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노안 증상에는 초점의 전환이 늦거나, 눈이 무겁거나 뻑뻑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몸이 피곤하거나 어두운 장소에 있을 땐 시력이 더 나빠지는 느낌이 드는 만큼 빠른 교정이 필요하다.

 

노안은 대체적으로 돋보기안경을 착용해 근거리 시력을 교정할 수 있지만 돋보기의 높은 도수로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안경 착용에 대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노안교정 수술을 통해서도 개선이 가능하다. 노안교정 수술은 레이저를 활용하여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일반 라식이나 라섹과 큰 차이가 없어 부담이 적은 편이다.

 

노안교정 수술은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을 매끄럽게 절삭하는 만큼 시력의 질이 높고, 적응력도 빠른 만큼 수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눈에 받은 수술인 만큼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거나 눈에 큰 충격을 입을 경우 다시 시력이 저하될 수 있어 꼼꼼한 관리와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노안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안구질환이지만 눈 건강 관리에 얼마나 관심을 갖는지에 따라 혹은 환경에 따라 발생시기가 다를 수 있다. 이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조기 검진과 눈에 좋은 생활습관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도움말 :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