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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선생을 모신 마산 두곡서원 향사

두곡영당에서&nbsp;최치원 선생 다시 만나다<br type="_moz">

이의호 기자
2016.04.19·2분 읽기·조회 31

 

문창후 최치원 선생의 영정을 모신 두곡서원

 


 

 

두곡서원의 제집사가 향례 분정기를 쓰고 있다.

 


 

 

초헌관인 조철현 회원구청장이 분향례를 하고 있다.

 


 

 

헌관 이하 참례자 전원이 재배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두곡서원(원장 박영기)은 지난 4월18일 향례를 올렸다.

 

이날 향례는 이정록 창원향교 전교, 김혁래 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 회장, 김정대 경남대학교 고운학연구소 소장, 박양호 창원시 시정연구원장, 조경증 전 성균관유도회마산지부 합포지회 회장, 최광주 경주최씨 경남종친회 회장, 최방기 경주최씨 두곡종회 회장 등 50여 명의 유림과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하게 봉행됐다.

 

초헌관은 조철현 마산회원구청장, 아헌관은 최병주 경주최씨중앙종친회장, 종헌관은 임영주 마산문화원장, 집례는 김기준 유림, 축은 곽철윤 유림, 장의는 이정록 창원향교 전교, 김혁래 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 회장, 찬인은 정창근 유림, 찬창은 정수재 유림, 봉향은 정수태 유림, 봉로는 백도성 유림, 사준은 박영일 유림, 사촉은 남상순 유림, 전작은 이정호 유림, 전작은 이길재 유림, 진설은 최고정 유림이 맡았다.

 

두곡서원 박영기 원장은 참석 내빈과 유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최치원 선생의 뜻을 받들어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인사말을 했다.

 

두곡서원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이곳 마산(현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앞) 바닷가에 월영대를 짓고 제자들을 가르쳤다. 후에 해인사로 들어가 선인(仙人)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곳 두곡서원은 최치원 선생의 초상화(작가 연대미상)를 비롯해 선생이 13세 때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씨가 보관돼 있다. 1876(고종 7년)년부터 최씨문중에서 관리하며 해마다 향례를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