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고전학교
삶의 한복판에서 마주한 인생수업<BR>송태인·최진학 지음/264쪽/15,800원

누구나 고전을 통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싶다는 꿈이 있다. 문제는 고전은 어렵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자발적인 고통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독자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서 기존의 고전에 대한 통념을 완전히 깨고 텍스트의 내용 구성과 등장인물을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감하게 재구성하였다.
특히 각 고전의 시대적 배경을 오늘날로 바꾸어 클로즈업하고 인물, 사건, 지명, 고유 개념을 일반화하여 주석과 해설 없이 맛깔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고전마다 현대인들에게 친근감이 느껴지는 직업군의 인물을 등장시켜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고전은 지혜의 빛이다. 불안과 불확실의 시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있는 삶의 문제는 고단위 처방이 필요하다. 고전 속 성현들의 말씀은 마음을 밝게 비추고, 정신을 맑게 하여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진단하고 그 해결의 길을 명쾌하게 제시해 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나’를 둘러싸고 있는 꽉 막혀 있는 기(氣)를 풀지 못해 답답해하는 사람들에게 동양과 서양의 대표 성현들의 강력한 지혜의 빛을 통하여 시원하게 뚫은 길을 안내하기 위함이라고 밝힌다.
『고전학교』라는 책 제목처럼 이 책에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수동적인 고전읽기 방법에서 벗어나, 치열한 삶의 한복판에 던져진 ‘나’를 염두에 두고 고전의 뿌리를 주도적으로 살펴 나가면서 잃어버린 ‘나’의 자연본성을 살려내기 위하여 ‘대상’과의 소통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자극한다.
이 책에서는 동양과 서양 사상의 원류(源流)로 잘 알려진 8권의 대표 고전을 선정하였다.
플라톤의 『국가』, 장자의 『장자』, 맹자의 『맹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윤리학』,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공자의 『논어』, 석가모니의 『금강삼매경』, 노자의 『도덕경』이다.
이 고전들은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각종 불통증후군을 제거할 수 있는 명쾌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으로는 지혜의 빛을 밝게 밝힌 동양과 서양 사상의 원류를 ‘나’에 초점을 맞추어 함께 접할 수 있게 하였다는 것이다.
미디어숲 02-323-7234



![무신사,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 카드뉴스 논란 확산 [유교경영리포트]](/uploads/4/legacy/photos/20260521/art_17791935224319_134c6c.jpg)

![[단독] 구리시장 경선판 흔드는 ‘유령 여론조사’... 언론사 명의 빌린 ‘불법 대리 조사’ 의혹 포착](/uploads/4/legacy/photos/editor/2604/20260417081433_gxgnwrel.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