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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건원의 周易講義 004​​태극에서 팔괘가 나오다(4)

윤상철
2025.02.24·2분 읽기·조회 21

 

건원 윤상철(대유학당 대표)

 


 

③ 사상 생팔괘 : 사상에서 다시 음과 양이 분화된 것이 팔괘이며, 그 형상은 오른쪽부터 건()・태()・리()・진()・손()・감()・간()・곤()이 된다.

 


 

그래서 숫자 붙이기를‘건은 1, 태는 2, 리는 3, 진은 4, 손은 5, 감은 6, 간은 7, 곤은 8’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나누어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위의 내용을 원으로 나타낸 것이 아래 그림이다. 제일 안쪽의 원부터 세 번째 원까지는 앞서 사상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제일 바깥원은 그림에서 보듯이 사상에서 각기 음과 양이 분화되어 8등분이 되어 있는데, 왼쪽의 제일 윗부분부터 시계가 가는 반대방향으로 건()・태()・리()・진()의 네 괘가 차례로 나오고, 오른쪽의 윗부분부터 시계가 가는 방향으로 손()・감()・간()・곤()의 네 괘가 나온다.

 


 

 


 

 

직도에서는 건・태・리・진・손・감・간・곤의 여덟 괘가 차례대로 한 방향으로 나오는데, 원도에서는 건・태・리・진의 네 괘와 손・감・간・곤의 네 괘가 방향이 다른 것은 태극운동으로 인해 방향이 휘어서 그렇다.

 

물론 이렇게 휜 것은 양의(兩儀)일 때도 그렇고, 사상(四象)일 때도 그렇다.

 

또 원도를 그릴 때 태극처럼 휘어서 그리지 않고 직선으로 나눈 것은 이해의 편의를 위해서이다.

 

이렇게 팔괘로 분화되면 더 이상 분화를 하지 않는다. 음과 양이 완전히 나뉘어져서 더 이상 분화되지 않는 것이다. 이때 각 팔괘는 자신의 형체와 성격이 생긴 상태이다. 그 형체를 유지하면 길하고, 그 성격대로 활동하면 길한 것이다. 그 형체와 성격에 대해서는 다음 호에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