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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인터뷰 - 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신혜영 회장“최초의 여성 지부회장으로서 모범이 되겠다”

임병천 기자
2020.06.29·3분 읽기·조회 27

 


 

▶ 안녕하십니까. 신혜영 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정확한 기록을 살펴봐야겠습니다만 성균관유도회 최초의 여성 지부회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삼선초∙보은여중고를 졸업한 후 서울에서 살아왔습니다. 30대 때부터 동해에서 지내면서 동해향교 17기로 입문하였습니다. 청옥라이온스클럽회장, (사)독도베이스 이사, 사회복지협의회 21기 부회장, 강릉율곡교육원 다도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동해지부 상임부회장을 거쳐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동해지부의 연혁과 구성원 등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동해지부는 동해시 승지로 84-3번지 동해향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93년 9월11일 (초대 회장 김영기) 발족하여 현재 14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회장을 비롯한 선거직 및 임명직 임원 18명과 10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도회 지부회장으로서 동해향교 및 유도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함께 해 나갈 운영계획이나 기타 발전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금번 취임과 더불어 성균관유도회 발전을 위한 세 가지의 추진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선비정신의 생활화 및 실천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둘째, 성균관유도회 상임위원 및 각 지회장 연석회의 개최로 유대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성균관유도회는 동해향교 제·의례 및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유교에 대해 평소 가진 생각이나 평소 강조하는 유교경전 구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덕이 있고 심성이 착한 사람은 반드시 주위에 돕는 손길이 있다(德不孤必有隣)”라는 구절을 좋아합니다.

 

‘덕불고필유린’이라는 이 구절은 착하고 양심적으로 사는 것이 바보 같아 보이지만 사람답고 행복하게 사는 바른 길임을 깨우쳐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하실 말씀이 있으면 편하게 해 주십시오.

 

여성으로서 성균관유도회 지부회장을 맡게 돼서 누구보다도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남성 위주의 유교문화 환경 속에서 맡은바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합니다.

 

동해시 유림이 일치화합하여 모범이 되는 성균관유도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