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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당서 지원을

도, 홍성 산불 현장 방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 요청

안병주 기자
2023.04.04·2분 읽기·조회 24

 

4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홍성 산불 진화 현장을 방문해 국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도가 4일 홍성 산불 진화 현장을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도내 피해자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산불 진화 및 피해 상황, 향후 대응책을 살피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오전 홍성을 찾았다.

 

도와 홍성군은 서부면 중리 능동회관 인근에 설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김 대표에 대한 산불 진화 상황 보고를 통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특별교부세·예비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김태흠 지사가 중앙부처의 확실한 지원을 부탁해왔고, 그렇게 챙기겠다고 답했다”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어 화재 지역이 광범위한 만큼,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제를 챙기고, 예비비에 대해서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앞선 3일 밤 주민 대피 현장 등을 찾은 자리에서 산불로 인해 산림은 물론 주택 등 피해가 큰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중앙대책본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요청하도록 하라고 지시한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화재 대형 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효과적인 수습 및 복구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대통령이 선포하게 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피해와 공공시설 복구비, 건강보험료 등 간접 비용 등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