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울진군, 유아·아동 625명 대상 흡연예방교육 실시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6곳 순회…뮤지컬로 간접흡연 피해 알려

장부중 기자
2026.05.16·2분 읽기·조회 54

 

울진군이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16개소를 찾아 유아·아동 625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설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노래와 이야기, 상황극을 활용해 흡연이 몸에 미치는 영향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담배 연기를 피해야 하는 이유,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금연을 권하는 방법,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예방의 필요성을 생활 속에서 인식하고, 가정과 지역사회로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31일 지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과 홍보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