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용인 5개 시민단체 “용인반도체 원안 추진해야”

용인시주민소통공감포럼 등 성명 발표…이상일 후보 “시민과 함께 용인의 미래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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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기자
2026.05.20·3분 읽기·조회 70

 

용인 지역 5개 시민단체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19일 용인시주민소통공감포럼, 용인을사랑하는공연, 충북향우회총연합회, 충청골프회, 대한노인회 기흥지회 등 5개 시민단체가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반도체 사수를 위한 5개 단체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이 걸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정치적 논쟁과 흔들기로 표류해서는 안 된다”며 원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했다.

 

단체들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글로벌 반도체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또 수년간의 타당성 검토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간 조율을 거쳐 추진돼 온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최근 정치권과 정부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방 이전 논의와 전력 수급 문제를 이유로 한 절차 지연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초고압 송전선로 입지 선정 절차 보류와 관련해 “전력 인프라 공급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반도체 산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생산시설 구축과 공정 기간 단축이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서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용인 국가산단이 현재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업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이주민 임시거주지 확보, 생계지원 대책, 협의보상 등 현장 과제가 방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를 향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 논의 중단, 송전선로 입지 선정 절차 보류 철회, 민·관·공 협의체 재개, 하반기 착공 로드맵 실행 등을 요구했다.

 

이상일 후보는 “용인시주민소통공감포럼 등 5개 시민단체가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키는 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과 함께 용인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지역 현안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적 과제”라며 “계획된 절차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5개 시민단체는 향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원안 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등 연대 활동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