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성남시, 현충일 맞아 시청 공원 현충탑서 추념식 개최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수정·중원·분당 3곳 자율 헌화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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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영 기자
2026.06.01·2분 읽기·조회 50

 

성남시는 제71회 현충일인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시청 공원 현충탑 경내에서 추념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27일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있던 현충탑을 시청 공원으로 이전·건립한 뒤 두 번째로 열리는 공식 현충일 추념식이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시간도 갖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도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날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성남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수정·중원·분당 지역 주요 거점 3곳에는 시민 자율 헌화대도 운영한다.

 

자율 헌화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수정구 숯골문화마당 성남시의료원 앞, 중원구 황송공원 월남 참전 기념탑 앞, 분당중앙공원 중앙광장 입구다.

 

시는 현충일 조기 게양 참여도 당부했다.

 

조기는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 너비만큼 내려 다는 방식이다. 집 밖에서 바라봤을 때 개인주택은 대문 왼쪽, 공동주택은 앞 베란다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충탑 이전 이후 시민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일상 속 추모와 보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현재 국가유공자 8801명에게 월 2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2890명에게는 월 3만원의 수당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